안녕하세요. 정형외과 전문의 이동규 입니다. 흔히들 오십견 하면 그냥 둬도 낫는 질환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입니다. 단순한 오십견의 경우 2년 정도 지나면 통증이 해소되고 가동범위도 좋아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들 중 50% 정도에서 가동범위 제한이 남는 합병증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즉. 통증은 없어졌으나 가동범위제한이 생겨버리게 되는 거죠.. 또한 그냥 오십견이 아니라 회전근개 질환이나 관절와순 병변, 석회성 건염 같은 질환으로 인해 오십견이 발생되었다면 이들 원인을 해결하지 않으면 잠시 좋아졌다가 다시 재발되고 이렇게 반복되가다 더 병이 악화되는 경우도 발생하게 됩니다. 오십견은 방치되어서는 안되는 질환이라고 생각하며 빠르게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소개드릴 환자분은 6개월전 떨어지는 물건을 잡으려다 어깨가 제처지면서 수상을 입었던 경우입니다. 수상 이후 가동범위 제한이 생기면서 통증이 생겨서 타병원에서 오십견 진단을 받고 10회 이상의 주사치료와 도수치료, 충격파치료를 했음에도 증상 호전이 없어서 저한테 오신 분입니다.



통증이 심하고 가동범위가 심하였으며 수차례의 주사 및 도수치료에도 호전이 없어서 뉴핌스: 관절유착박리술 치료를 시행하였습니다.



환자분은 그 동안 치료를 열심히 했는데도 잘 낫지 않아서 엄청 괴로워했습니다. 뉴핌스 : 관절유착박리술 치료를 하고 나서 통증도 좋아지고 가동범위도 예전처럼 된다며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후일담이지만 이 환자분도 저한테 석회성 건염으로 치료 받은 환자분 소개로 오셨다고 했는데 그 분한테 엄청 감사했다고 그러더라구요. 이럴때 치료한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환자분이 안아파서 행복해지면 그것 만큼 보람된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어깨 질환으로 고통받으시는 환자분들이 제대로된 치료로 보다 빠르게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